짜증나.. 정작 내용은 못쓰고 제목뭐쓸까 한참 고민..
역시제목은 문장이나 단어로 하면 안돼. 아니 정해놓으면 안돼. 아니면 쉽게 점하나, 혹은 숫자로 해도 되잖아. 쓸데없는걸 생각하느라 스트레스받는 버릇이 있다니까. 오늘은 왜 발바닥이 아프지..
나는 왜 또 길을 잃어. 네 말을 들으면 안되나봐. 그러니까 꿈을 꾼것 같은 느낌 마저 똑같다면 이건 어떤 필연적인 결과일까.
빠르게 만들어진것은 깨지기도 쉽지. 빈틈이 많기 때문이야. 그렇기 때문에 다시 쌓으면 더 단단해질 수 있어. 단, 쌓을 수만 있다면. 희망이 없으면 불안함도 없겠지. 그런데 이런말들은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잖아. 위험한건 질색인데 말이야.
그런데 항상 위험하게 행동하지. 죽고나서 슬퍼할거야? 사실 다 알고있잖아. 바보같이
다시 편지를 쓰고싶어

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불행하게 죽게 놔두지 않을거야. 그러니까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보다 1초라도 늦게 죽을거라고. 네가 가장 행복하면 좋겠어

언제라도 기대도 좋아. 내가 구할 수 있는 마음이 있게 해주세요. 하지만 그 사실을 저는 꼭 몰라야 합니다. 라고 기도한다. 인간이라면 모든 걸 다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는 어른이 되지 않을거야. 이겨내지 못할수도 있지. 괜찮아.

천체학자이고 무신론자인 저자가 무한한 확률속에 만난 인연에게 보내는 문장이다. 이런 헌사를 평생에걸쳐 한사람에게 선물하는것이 내 꿈이야. 너무 현실성 없는 낭만인가..뭔가 소설을 쓰고있는것같아. 일기엔 낭만이 가득한데 나는 현실적이기도 이성적이기도 한 사람이라고..

풉. 조금 웃겼다. 어이가없는데 귀엽잖아. 하지만 주말에 약속잡는 사람들 정말 이해할 수 없어 - 주말엔 책을 읽고 음악을 들어야지. 라는 말은 조금 부럽다. 이렇게 살고싶어. 단, 너를 만나는것은 빼고야
다음부턴 일기에 네가 등장한다면 부르고싶은 이름을 정해놨는데...
* 인스타에서 보석같은 피드를 발견했는데 사진은 거기서 가지고 왔습니다.
출처;
cette.nuit
mj.library
im_pine___.
lipsool
이분들 피드.. 거의 비공개 블로그지만
좋은 사진, 글, 생각들 감사합니다🙏🏻